유필우(柳弼雨, 1898년 ~ 1966년)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운암(雲巖)이다. 평안남도 평양 출생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고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한 것이 있다. 1919년 4월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될 때 임시의정원 평안도 의원으로 선출되어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부터 참석하였다. 임시정부 내무부 차장, 국무원 비서장 등을 역임하며 임시정부 운영에 기여하였다.
1920년대에는 임시정부 외교위원회 위원, 국무원 사무국장 등을 지내며 대외 선전 및 행정 실무를 담당하였다. 1930년대에는 한국독립당 창당에 참여하고 당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여하였다.
광복 후인 1945년 12월 김구 주석 등을 수행하여 환국하였으며,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