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앨런(Eugene Allen, 1919년 5월 1일 ~ 2010년 12월 31일)은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 하인(버틀러)이다. 그는 1952년부터 1981년까지 34년에 걸쳐 백악관에서 근무했으며, 해리 S·트루먼 대통령 시절부터 조지 H·W·부시 대통령 퇴임 직전까지 총 8명의 대통령을 섬겼다.
주요 경력
- 백악관 근무: 1952년부터 1981년까지 버틀러 및 수석 버틀러로 재직. 주요 업무는 대통령 가족 및 손님 맞이, 의전 준비, 청소 및 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 공공 활동: 은퇴 후에도 백악관 관련 행사에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1997년 《My Life at the White House》(공동 저자: Leon Perry)라는 자서전을 출간하였다.
- 수상: 1997년 대통령 자유 메달(President's Medal of Freedom)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실제 수여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적 영향
- 2013년 개봉한 영화 The Butler(감독: 리 차드슨)는 유진 앨런의 삶을 배경으로 하여 허구화된 인물 “시어스턴 킹(Sethron King)”을 통해 미국 현대사의 여러 사건을 조명한다. 영화는 앨런이 직접 자문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후
- 2010년 12월 31일, 워싱턴 D.C.에서 별세하였다. 사후에 그의 업적과 경험은 미국 사회 내 서비스 직종 종사자의 지위 향상에 대한 논의에 종종 인용된다.
※ 본 내용은 확인된 공신력 있는 자료(백악관 공식 기록, 자서전, 주요 언론 보도 등)를 바탕으로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