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후한 의랑)

유유(兪兪)는 후한(後漢) 시대의 관료이다. 자(字)는 불명이며, 회계군(會稽郡, 현 저장성 소흥시 일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후한 순제(順帝) 재위 시기(125년 ~ 144년)에 의랑(議郎)이라는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의랑은 황제를 보좌하고 국가 대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고문 역할을 하는 관직이었다. 유유는 강직하고 정직한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여러 차례 황제에게 직언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순제가 사치와 향락에 빠져 정사를 소홀히 하는 것을 비판하며, 선대 황제들의 모범을 따를 것을 간언했다. 그의 이러한 상소는 당시 조정의 기강을 바로잡으려 노력했던 관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어 있으며, 청렴한 태도와 충언으로 이름을 남겼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