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1692호는 2006년 6월 30일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이다. 이 결의는 부룬디에서의 유엔 활동과 관련하여 앞서 채택된 결의 제1545호(2004년), 제1602호(2005년), 제1650호(2005년) 등을 상기하며, 부룬디 유엔 활동단(ONUB)의 임무를 200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무 연장: 부룬디 유엔 활동단(ONUB)의 임무 기간을 2006년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 병력 구성: 결의는 ONUB의 병력 규모를 최대 5,650명의 군사 요원과 120명의 군사 참모 요원, 최대 120명의 경찰 요원으로 유지하도록 하였다.
- 임무 수행: ONUB가 부룬디 정부의 평화 공고화 노력, 안보 분야 개혁 지원, 무장 단체의 해제·비무장·재통합(DDR) 지원, 인권 증진 및 보호, 인도주의적 지원 촉진 등의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 국제 사회의 지원: 국제 사회에 부룬디의 장기적 개발과 빈곤 감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을 촉구하였다.
- 검토 조항: 안전보장이사회는 부룬디의 정치, 안보 상황 및 ONUB의 임무 수행 진전 상황을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임무의 조정 또는 종료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 결의는 부룬디 내전 종식 이후 평화 정착 과정의 중요한 고비마다 안전보장이사회가 유엔 평화유지군의 임무를 단계적으로 연장하며 상황을 관리해 온 일련의 과정 중 하나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