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이븐 타슈핀(Yusuf ibn Tashfin, 약 1061년 – 1106년)은 서아프리카와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한 알모라비드 왕조의 지도자이다. 그는 알모라비드의 창시자 압드 알라흐 이븐 야신의 후계자인 아부 بكر 이븐 우마르의 뒤를 이어 통치를 맡았으며, 알모라비드의 세력을 확장하여 현재 모로코 지역의 대부분과 알안달루스(이베리아 반도 남부)를 장악했다.
주요 업적으로는 1086년 사그라자스 전투에서의勝利로 알폰소 6세 왕국을 저지하고, 이후 알안달루스에 알모라비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한 점이 있다. 유수프 이븐 타슈핀은 자신을 “무슬림들의 지휘관”(امير المسلمين, Amir al-Muslimin)으로 칭했으며, 그의 통치 하에 알모라비드는 서지중해 지역에서의 정치적·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그는 1106년에 사망했으며, 아들 알리 이븐 유수프가 그의 뒤를 이어 알모라비드의 군주가 되었다. 유수프 이븐 타슈핀의 생애와 정책은 중세 이슬람 서방 세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례로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