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마을버스(주)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운수업체이다. 2013년 2월 13일에 기존의 대전광역시 소재 마을버스 업체인 오성여객, 유성버스, 송강운수를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계산로 194-1(진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이사는 이래홍이다. 자본금은 3,000만 원이다.
연혁
1996년 오성여객의 설립과 함께 대전광역시에서도 마을버스 운행이 시작되었다. 이후 1999년 유성버스, 2000년 송강운수가 각각 창업하여 각각의 노선을 운영해 왔다. 2013년 2월 13일, 이 세 업체가 합병하여 유성마을버스가 설립되었고, 같은 해 6월 20일 본사를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합병 이전에는 오성여객이 마을1번, 유성버스가 마을3번, 송강운수가 마을5번 노선을 각각 전담하여 운영하였다.
운행 노선
유성마을버스는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노선은 유성구 관내에서만 운행되며, 대전광역시의 다른 자치구로는 진입하지 않는다.
- 마을1번: 충대농대 ~ 청벽산공원 (배차간격 20~50분)
- 마을3번: 자운대(군인아파트) ~ 한아름아파트 (배차간격 30~45분)
- 마을5번: 봉산동 ~ 유성생명과학고 (배차간격 25~40분)
요금
2024년 1월 1일 기준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350원, 청소년 650원, 어린이 300원이다. 2015년 7월 이후 8년간 요금이 동결되었다가 2024년 1월 1일부로 250원 인상되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현금 승차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차량
과거에는 자일대우버스(BS090, NEW BS090, BM090)와 기아자동차(AM828, KM828) 차종을 운용하였으나, 2013년 이후 도입분은 대부분 현대자동차로 통일되었다. 현재는 현대 그린시티(천연가스버스), 현대 일렉시티 타운(전기버스)을 주로 운용하고 있다. 2024년 저상버스 의무화에 따라 2025년 8월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였다.
재정 및 운영
유성마을버스는 유성구청이 운영 예산을 편성하여 적자를 보전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로부터 일부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매년 약 20억~24억 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성구청은 마을버스 노선의 전면 개편과 대전 시내버스로의 통합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대전광역시는 시내버스 운영 적자 문제 등을 이유로 통합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