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파트리케예브(Yury Patrikeyev, 1979년 1월 4일 ~ )는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레슬링 선수이다. 주 종목은 그레코로만형이며, 주로 120kg급(슈퍼 헤비급)에서 활동하였다.
소련 키로보체페츠크 출신으로, 선수 생활 초기에는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였다. 러시아 소속 당시 2002년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02년과 2004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아르메니아로 귀화하여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120kg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아르메니아 소속으로도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여 2007년 세계 선수권 대회 은메달, 2010년 세계 선수권 대회 동메달을 추가하였고, 2008년과 2009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하였으나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하였다. 국제 레슬링계에서 중량급의 강자로 평가받으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