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알렉산드로비치 가진스키(러시아어: Юрий Александрович Газинский, 1989년 7월 20일 ~ )는 러시아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출생지는 소련 시대의 콤소몰스크나아무레(현재 러시아 하바롭스크 변경주)이다. 키 184cm이다.
클럽 경력
가진스키는 6세 때 극동 지역의 스메나 콤소몰스크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루치 에네르기야 블라디보스토크, 토르페도 모스크바를 거쳐 2013년부터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구단인 FC 크라스노다르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였다. 크라스노다르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2022년까지 소속되어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233경기에 출전하는 등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2025년 8월 23일, 은퇴를 공식 발표하였다. 선수 생활 전반에 걸쳐 러시아 각급 리그와 유럽 대회를 포함해 총 427경기에 출전하여 27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 경력
2015년 8월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고, 2016년 8월 31일 터키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8년 6월 15일, 러시아에서 개최된 2018년 FIFA 월드컵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전반 12분에 헤딩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은 대회 전체의 1호 골이었으며, 해당 경기에서 러시아는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후 러시아 대표팀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통산 21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학력
2011년 극동 연방 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 학위를, 2013년 적응형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