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콥터 EC155(Eurocopter EC155)은 프랑스·독일 합작 기업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전 Eurocopter)에서 개발·생산한 중형 다목적 헬리콥터이다. 원래는 EC155 B, EC155 B1 등으로 분류되었으며, 2015년 사명이 Airbus Helicopters로 변경된 이후 H155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승객·인양·응급의료·경찰·해양 등 다양한 민간 용도로 널리 활용된다.
개발 배경 및 역사
- 개발 시기: 1990년대 중반, 기존 AS365 다우핀(Dauphin)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기획되었다.
- 첫 비행: 1997년 10월 10일, 프랑스 트루아(Toulouse)에서 최초 비행에 성공하였다.
- 인증·양산: 2000년 EASA(유럽항공안전청) 인증을 받으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되었다.
설계·특징
| 구분 | 내용 |
|---|---|
| 동력 | 터보메카(Turbomeca) 아릴레 2C·2C2 터보샤프트 엔진 2대(각 900 kW 정도) |
| 구조 | 복합 재료와 알루미늄을 혼합한 경량 항공기 구조, 레이저 가공된 날개와 동체 |
| 전장·승객 | 최대 12명(조종사 2명 포함) 탑승 가능, 넓은 객실 구조와 큰 창문 |
| 항법·계기 | 최신 컬러 LCD 플라이‑바이‑와이어(Glass Cockpit) 시스템, 자동 비행 제어(Autopilot) |
| 성능 | 최대 순항 속도 약 260 km/h, 최대 항속 거리 약 800 km, 최대 이륙 중량 4 600 kg |
| 특수 장비 | 의료 이송을 위한 인테리어 옵션, 수색·구조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경찰·경비용 라이트 및 무장 장착 가능 |
변형·파생형
- EC155 B – 최초 모델로, 주로 VIP·운송용으로 설계.
- EC155 B1 – 향상된 엔진·전장·항법 시스템을 갖춘 개량형.
- H155 – 2015년 이후 Airbus Helicopters가 채택한 최신 명칭이며, 내외부 인테리어와 전자장비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주요 운용기관
EC155는 전 세계 다양한 민간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운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 국가·기관 | 용도 |
|---|---|
| 독일 연방경찰(Police) | 경찰감시·인양 |
| 스위스 에어 레스큐(Swiss Air‑Rescue) | 응급의료·환자 이송 |
| 프랑스 공공경찰(Police Nationale) | 고속 감시·수색 |
| 일본 민간 기업(예: 일본항공) | VIP·비즈니스 항공 |
| 호주 석유·가스 해양 운영 회사 | 해양 위성·인양 |
※ 위 표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실제 운용 기관은 더 다양하다.
사양(대표 모델: EC155 B1)
| 구분 | 값 |
|---|---|
| 최대 이륙 중량 | 4 600 kg |
| 엔진 | Turbomeca Arriel 2C2 (2대) |
| 승객 정원 | 12명(조종사 포함) |
| 최고 순항 속도 | 260 km/h |
| 항속 거리 | 800 km (연료 탑재 시) |
| 서비스 고도 | 6 000 m 이하 (주요 운용 고도) |
| 동체 길이 | 13.25 m |
| 날개(회전날개) 직경 | 10.70 m |
참고 문헌
- Airbus Helicopters, “H155 (formerly EC155) – product brochure”, 2023.
- 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 (EASA), “Type Certificate Data Sheet – EC155”, 2001.
- Jane’s All the World’s Aircraft, 2022 Edition.
이 문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최신 정보는 Airbus Helicopters 공식 발표 및 각국 항공당국의 인증 자료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