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닭갈비
개요
유가네 닭갈비는 대한민국의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운영사는 ㈜바이올푸드글로벌이다. 1981년 경기도 안양에서 '보통집'이라는 소규모 닭갈비 식당으로 출발하여, 1995년 부산대학교 앞에 '유가네닭갈비'라는 상호로 첫 매장을 열면서 현재의 브랜드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를 모토로 삼아, 대학생과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가성비 중심의 외식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2025년 기준 전국 4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닭갈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창업 및 연혁
창업주는 권순용 회장으로, 브랜드명 '유가네'와 달리 창업주의 성씨는 '권(權)'씨이다. 1981년 5월 경기도 안양 1번가에서 '보통집'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95년 부산대학교 앞에서 '유가네닭갈비'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였다. 2002년 ㈜바이올푸드가 설립되어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2006년 화성물류센터를 설립하여 공급망을 체계화하였다. 2010년 100호점, 2017년 200호점, 2020년 300호점을 각각 돌파하였으며, 2025년 7월에는 400호점을 개설하였다.
해외 진출은 2008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2011년 필리핀, 2012년 중국 상하이·인도네시아, 2013년 싱가포르, 2014년 미얀마, 2015년 태국·홍콩·베이징 등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였다. 2014년에는 ㈜바이올푸드글로벌을 설립하여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2015년 ㈜바이올푸드차이나와 ㈜바이올푸드베트남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였다. 2023년에는 일본 신오쿠보점을 오픈하였다.
메뉴 및 특징
대표 메뉴는 '유가네 닭갈비'이며, 이 외에도 치즈퐁닭, 콘치즈닭갈비, 마라닭갈비, 미소허니닭갈비, 숯불닭갈비, 치폴레닭갈비, 청양닭갈비, 트리플닭갈비 등 다양한 변형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철판볶음밥은 단순한 곁들임 메뉴를 넘어 독자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유가네 닭갈비의 조리법은 일반적인 닭갈비와 차별화된다. 고추장 기반이 아닌 고춧가루를 기본으로 한 양념을 사용하여 강렬하고 감칠맛 나는 풍미를 구현하며, 볶는 방식이 아닌 굽는 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과거에는 직원이 테이블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취했으나, 현재는 주방에서 오토웍(자동 조리 기기)을 활용하여 조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조리 강도를 낮추고 음식 제공 속도를 높여 회전율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생산 및 품질 관리
유가네 닭갈비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드물게 자체 닭갈비 생산 공장(CK공장, ㈜바이올푸드)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여, 전국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직 계열화된 생산·물류 체계는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사회적 활동 및 수상
유가네 닭갈비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등 업계 내에서 안정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국민은행 유망중소기업, 경영혁신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등 다수의 공식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2025년 기준 전국 200여 개 매장(가맹점 포함 400호점)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한 해에만 신규 가맹점 40여 개를 개설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월에는 신규 브랜드 '유가네 찜닭'을 론칭하여 메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였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매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