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코넬 캠벨(William C. Campbell, 1930년 8월 27일~ )은 아일랜드 출신의 미국 생화학자이자 약리학자로, 회충 및 기타 기생충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2015년 사티오 오무라와 공동으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경력
- 출생·학력: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동일 대학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 직업 활동: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 제약회사 Merck & Co. (현재는 Merck & Co., Inc.)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Merck에서 그는 선형 회충에 대한 신약 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 주요 연구·발견: 1970년대에 스테레오이소머를 포함한 아베르멕틴(avermectin) 군을 분리·정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물질을 기반으로 한 이버멕틴(ivermectin)은 동물 및 인간의 회충 질환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아베르멕틴 계열의 약물은 가축 및 인간의 구충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였다.
수상 및 인정
- 노벨 생리학·의학상 (2015): 사티오 오무라와 공동 수상. 수상 이유는 “아베르멕틴을 이용한 구충제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 다른 수상·명예: 미국 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회원, 미국 약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 등 다수의 학술 단체에서 회원 및 명예 직위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
- 캠벨은 퇴직 후에도 국제 보건 및 기생충학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구충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위 내용은 공신력 있는 학술 자료 및 공식 발표에 기반한 객관적인 서술이며, 확인되지 않은 추가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