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위르겐 통켈

위르겐 통켈(Jürgen Tonkel)은 독일의 배우이자 음악가, 각본가, 영화감독으로, 1962년 8월 23일 바이에른주 볼프라츠하우젠 인근 호엔라인(Höhenrain)에서 태어났다. 그는 독일의 영화·텔레비전 산업에서 폭넓게 활동한 인물로, TV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 약 200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와 경력

통켈은 16세에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영화·텔레비전 경력에 집중하기 전까지 정기적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로 활동했다. 뮌헨의 폭스테아터(Volkstheater)에서 프란츠 그사버 크로츠(Franz Xaver Kroetz) 연출의《Der verkaufte Großvater》, 뮌헨 메트로폴테아터에서 길 메머트(Gil Mehmert) 연출의《I hired a contract killer》등의 공연에 참여했다. 베를린에서는 크리스토프 마리아 헤르브스트, 바스티안 파슈테브카, 미하엘 케슬러와 함께《Männerhort》이라는 연극을 장기 공연하기도 했다.

그의 텔레비전 데뷔작은 1984년 ARD의 TV 시리즈《Blam!》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는 《Tatort》, 《K3 – Kripo Hamburg》, 《Um Himmels Willen》, 《Marie fängt Feuer》, 《Rosenheim-Cops》 등 여러 독일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주로 과중한 부담을 안은 아버지, 살인청부업자, 교장, 여관 주인, 형사 등 대조적이거나 개성 있는 역할을 맡아 왔다.

주요 영화 작품

영화 분야에서는 2004년 역사 영화《Der Untergang》(몰락)에서 SS슈투름반퓌러 역할을 연기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Sommersturm》, 《Wer früher stirbt ist länger tot》, 《Der ganz große Traum》, 《Dieses bescheuerte Herz》, 《Der Boandlkramer und die ewige Liebe》등에 출연했다.

감독 활동

2009년에는 런던에서 촬영된 영어 단편 영화《Leave Without Running》을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제작했으며, 이 작품은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11년 퓐젠 호수 영화제(Fünf-Seen-Filmfestival)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했고, 미국 볼더의 LAD 매터스 영화제에서 관객상,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주요 TV 시리즈

2012년부터는 카타리나 뵘과 함께 ZDF 범죄 시리즈《Die Chefin》에서 하우프트코미사르(형사반장) 파울 뵈머 역으로 주연을 맡아 장기간 방영되는 시리즈로 발전시켰다. 최근에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활동하며, 패러마운트+의《Kohlrabenschwarz》와 RTL+의 FC 바이에른 뮌헨을 소재로 한 드라마《Gute Freunde – Der Aufstieg des FC Bayern》에 출연한 바 있다.

음악 활동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통켈은 음악가로 활동해 왔다. 1980년대 초반에는 독일의 뉴 저먼 웨이브(Neue Deutsche Welle) 밴드 IDB(Innerdeutsche Beziehungen)의 멤버였으며, 이후 여러 뮌헨 지역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현재까지도 약 40년 이상 같은 멤버 구성으로 활동하고 있는 펑크 밴드 A+P의 드러머로 알려져 있다.

사생활

첫 번째 아내인 캐스팅 디렉터 다니엘라 톨킨과의 사이에 세 명의 딸이 있으며, 두 번째 아내였던 영화 프로듀서 에바 통켈과는 2023년에 이혼했다. 현재 뮌헨과 빈에 거주하고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