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레오나르도 로카디아(네덜란드어: Jürgen Leonardo Locadia, 1993년 11월 7일~)는 퀴라소 국적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및 윙어이다. 현재 미국 USL 챔피언십의 마이애미 FC 소속이다. 한국어권에서는 '위르헌 로카디아'로도 표기된다.
생애 및 배경
로카디아는 1993년 11월 7일 네덜란드 드렌터주 에먼에서 태어났다. 신장 193cm, 체중 88kg이며 주발은 오른발이다. 퀴라소 혈통을 지니고 있다.
클럽 경력
로카디아는 PSV 에인트호번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2011년 1군에 데뷔하였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PSV에서 127경기에 출전하여 45골을 기록하였고, 에레디비시 우승 2회, KNVB컵 우승 1회, 요한 크라위프 스할(네덜란드 슈퍼컵) 우승 2회를 경험하였다.
2018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로 약 1,500만 파운드(약 1,7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적하였다. 브라이턴 소속 기간 동안 TSG 1899 호펜하임(분데스리가), FC 신시내티(MLS)로 임대 이적을 다녔다. 호펜하임에서는 11경기 4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신시내티에서는 부진하며 2시즌 동안 26경기 2골에 그쳤다.
이후 VfL 보훔(분데스리가), 페르세폴리스 FC(이란), 창저우 슝스(중국 슈퍼리그), SD 아모레비에타(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CF 인테르시티(스페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를 거쳐 2026년 1월 마이애미 FC(미국 USL 챔피언십)에 입단하였다.
국가대표 경력
로카디아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U-17, U-18, U-19, U-20, U-21)을 거쳤으나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는 부상 등의 이유로 발탁되지 못하였다. 이후 부모의 혈통을 따라 2023년부터 퀴라소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기 시작하였다. 2026년 기준으로 퀴라소 대표로 16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으며, 2026년 FIFA 월드컵 본선에 퀴라소 대표로 참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좌측 윙 포워드나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되며, 안쪽으로 파고드는 돌파와 마무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