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는 1985년에 발표된 미국의 자선 싱글이다. 미국 아프리카를 위한 기구(USA for Africa)가 주도했으며,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 작곡하고 퀸시 존스가 프로듀싱했다. 가사와 멜로디는 전 세계적인 기아와 빈곤 구호를 목적으로 한 것이며, 수익금은 1983~1985년 에티오피아 기근 구호에 사용되었다.
배경 및 제작
- 영국 밴드 에이드(Band Aid)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1984)의 성공에 영감을 받아, 미국 엔터테이너 해리 베라폰테가 미국판 자선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 기획자는 켄 크라겐(Ken Kragen)으로, 그는 리치와 퀸시 존스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을 섭외했다.
-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는 1985년 1월 27일 밤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하이벤허스트(Hayvenhurst) 저택에서 곡을 완성했다.
녹음
- 녹음은 1985년 1월 28일, 로스앤젤레스의 A&M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 참여 아티스트는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브루스 스프링스틴, 시니아 트리, 폴 사이먼, 티나 터너 등 45명에 달한다.
- 각 가수는 짧은 솔로 파트를 맡았으며, 전체 합창 파트는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등으로 구성된다.
발매 및 성과
- 싱글은 1985년 3월 7일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천만 장 이상 판매되어 역대 베스트셀러 싱글 중 하나가 되었다.
- 이 곡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8천만 달러(2025년 기준 약 2억 3천5백만 달러)로, 에티오피아 기근 구호와 미국 내 빈곤 퇴치에 사용되었다.
수상 및 영향
- 198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곡’, ‘베스트 팝 퍼포먼스(듀오/그룹)’ 등 4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 이후 2010년 아이티 지진 구호를 위해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가 재녹음되었으며, 2020년대에도 다양한 재해·위기 상황에서 영감을 주는 모델로 인용된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 한국에서는 “위 아 더 월드”라는 음역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언론과 방송에서도 곡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며, 여러 차례 리메이크 및 커버가 이루어졌다.
- 2024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이 방영되면서 한국 내 관심이 재점화되었다.
참고: 위 내용은 주로 영어 위키피디아(We Are the World)와 국내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