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단위)

정의
웨버(Weber, 기호: Wb)는 국제단위계(SI)에서 정의되는 자기 플럭스(자속)의 단위이다. 1 웨버는 1 테슬라(자속 밀도 단위)·1 제곱미터의 면적을 통과하는 자기 플럭스와 동일하다.

기호

  • 기호: Wb (대문자 ‘W’와 소문자 ‘b’)

관계 및 변환

  • 1 Wb = 1 T·m² (테슬라·제곱미터)
  • 1 Wb = 10⁸ Mx(맥스)  (맥스는 CGS 단위계의 자기 플럭스 단위)
  • 1 Wb = 10⁴ G·cm² (가우스·제곱센티미터)

역사
웨버는 독일의 물리학자 Wilhelm Eduard Weber(1804‑1891)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Weber는 전자기학의 기초를 다진 인물로, 특히 전류와 전압 사이의 관계를 규정한 Weber–Kohlrausch 실험으로 유명하다. 1971년 국제도량형총회(CIPM)에서 전자기학에 관한 SI 단위 체계가 재정비되면서, 자기 플럭스 단위로 ‘웨버’가 공식 채택되었다.

사용 분야

  • 전기·전자 공학: 변압기, 전동기, 전자기 유도 장치 등에서 발생·측정되는 자기 플럭스를 표현한다.
  • 물리학: 전자기 유도 법칙(패러데이의 법칙) 등 이론적 계산에 사용된다.
  • 측정 장비: 플럭스게이트, 홀 센서 등에서 자기 플럭스량을 측정할 때 단위로 활용된다.

관련 개념

  • 자속 밀도(B) : 테슬라(T)로 표시되며, 면적당 흐르는 자기 플럭스이다.
  •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 : 전기 유도 전압(E) = ‑dΦ/dt, 여기서 Φ는 웨버 단위의 자기 플럭스이다.

참고

  1. 국제단위계(SI) 브리프, 국제도량형총회 (BIPM) 공식 문서.
  2. J. D. Jackson, Classical Electrodynamics, 3rd ed., Wiley, 1998.

웨버는 전자기학에서 핵심적인 물리량을 정량화하는 표준 단위로, 전기·전자 시스템 설계와 과학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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