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역(Wolpo station, 月浦驛)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일대에 위치한 동해선의 철도역이다. 한국철도공사가 관할하는 보통역으로, 대구경북본부 포항관리역 소속이다.
위치 및 지리적 특징
월포역의 소재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로 137(월포리 404-3)이다. 청하면 소재지와는 약 2~3km 거리를 두고 있으며, 월포해수욕장이 있는 월포리 인근에 위치한다. 이 역은 동해 바다와 가까워 바다 위에 떠 있는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및 연혁
월포역은 2017년 6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제2017-428호)를 통해 철도거리표에 포함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26일 포항~영덕 간 동해선 구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2023년 12월 18일 여객 취급이 일시 중지되었다가, 2025년 1월 1일 여객 취급이 재개되었다.
역 구조 및 시설
월포역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승강장 기준으로 포항역 방면과 장사역 방면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부산진 기점으로부터 약 165.0km 지점에 해당하며, 인접 역으로는 포항역(약 15.3km)과 장사역(약 9.1km)이 있다.
철도 노선 및 운행 정보
월포역은 동해선에 속하며, 일반열차(누리로) 및 ITX-마음 열차가 정차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주요 운행 구간으로는 강릉·동해·울진 방면과 포항·경주·태화강·부전 방면 등이 있다. 포항역이나 경주역에서 고속철도(KTX)로 환승이 가능하다.
역명의 유래
'월포(月浦)'라는 지명은 해당 지역의 기존 지명인 '월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월(月)'은 달, '포(浦)'는 포구(항구)를 의미하는 한자어로, 달을 품은 바닷가 포구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역명은 해당 지역의 오래된 지명을 그대로 채택한 것으로 이해된다.
주변 환경 및 접근성
월포역은 월포해수욕장과 도보로 불과 수 분 거리에 있어, 여름철 피서객과 기차 여행객에게 접근성이 좋은 역으로 알려져 있다. 역 주변에는 월포초등학교 등 지역 생활권 시설이 분포하며, 인근 버스정류장(월포역, 월포회차지 등)을 통해 대중교통 환승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