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불교는 한국불교태고종에서 발행하는 불교 월간 잡지이다. 그 모태는 1924년 9월 권상노 스님이 창간한 잡지 「불교」(佛敎)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불교 잡지로 평가된다.
역사
- 1924년 9월: 권상노 스님이 잡지 「불교」를 최초 창간.
- 이후 만해 한용운(韓龍雲) 선사가 편집 겸 발행인을 맡아 10년간 발행.
-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운동의 매체로 활용되었으며, 일제의 탄압으로 여러 차례 폐간과 정간을 반복.
- 1933년 108호를 마지막으로 발행 중지.
- 1937년 3월 「신불교」로 속간되어 1944년 12월까지 발행.
- 해방 이후 제호를 「현대불교」→「불교계」 등으로 변경하며 발행.
- 1970년 6월: 태고종이 제호를 창간 당시의 「불교」로 환원하여 재창간. 이후 '월간불교'로 불리게 됨.
- 2023년 5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 2024년: 창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최근 휴간과 복간을 반복하다가, 2025년 3월호부터 재복간 예정.
성격과 의의
- 일제강점기 한글화를 지향하여 대중성을 확보하고 한국불교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
- 사회 계몽과 항일운동의 선봉에 섰던 매체로 평가됨.
- 태고종의 문서포교 잡지로서 불교 사상 전파와 교단 소식 전달을 주요 역할로 함.
※ 유의: 「월간불교」(태고종 발행)와 「월간불교문화」(대한불교진흥원 발행, 디지털 저널), 「월간불광」(불광미디어 발행, 1974년 창간)은 각각 다른 매체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