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운드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이자 게임 리뷰어이다. 본명은 박도빈이며, 1986년생이다. 필명 '원사운드'는 본인의 인터넷 활동명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 '원군의 컴퓨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 넥슨의 게임 '바람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한 '조랑이의 바람일기' 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은 당시로서는 드물게 게임을 소재로 한 웹툰이었으며, 2004년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이 연재를 계기로 원사운드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넥슨에 스카우트되기도 하였다.
이후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이즈게임(TIG) 등에서 게임 카툰을 연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TIG에서 연재한 '텍사스 홀덤' 시리즈와, 게임 '기어즈 오브 워 2'의 호드 모드를 소재로 한 카툰에서 나온 "시바, 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라는 대사는 게임 문화를 대변하는 밈으로 널리 퍼졌다.
그림체는 SD(슈퍼 데포르메) 위주의 단순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스토리 전개에 중점을 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 외에도 LG사이언스랜드의 학습만화, 맥심(MAXIM)의 게임 만화, 반디캠 홍보 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였다.
한편, '원사운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음향 장비 판매 업체의 상호명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해당 업체는 대표 원훈희가 운영하며, 마이크, 믹서,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전문 음향 기기를 취급하는 쇼핑몰(wonsound.com)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