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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들

워들(Wordle)은 영국 웨일스 출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조시 워들(Josh Wardle)이 개발한 온라인 영어 단어 맞히기 게임이다. 게임 이름은 '단어'를 뜻하는 영어 단어 Word와 개발자의 성(姓)인 Wardle을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2021년 10월에 처음 공개된 이 게임은 초기에는 소규모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말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22년 1월에는 뉴욕 타임스 컴퍼니(New York Times Company)에 의해 인수되었다.

게임 규칙과 진행 방식

워들의 기본 규칙은 다음과 같다. 플레이어는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다섯 글자로 이루어진 영어 단어를 맞히는 것이 목표이며, 총 6번의 추측 기회가 주어진다. 정답 단어는 24시간마다 갱신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한 단어가 적용된다. 정답 단어의 철자는 미국 영어 표기를 따른다.

플레이어가 단어를 제출하면, 게임은 제출된 각 알파벳의 종류와 위치를 정답과 비교하여 타일의 색으로 결과를 표시한다.

  • 초록색: 정답 단어에 해당 알파벳이 같은 위치로 존재함을 의미한다.
  • 노란색: 정답 단어에 해당 알파벳이 존재하지만 위치가 다름을 의미한다.
  • 회색: 정답 단어에 해당 알파벳이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모든 타일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정답을 맞힌 것으로 간주된다.

확산과 영향

워들은 단순한 규칙과 하루에 한 문제씩만 풀 수 있는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반복 방문을 유도했고, SNS상에서 결과를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바이럴 현상을 일으켰다. 이후 한국어 등 여러 언어로 현지화된 유사 게임(예: 꼬들, 한글 워들 등)이 다수 등장하는 등 파생작과 클론 게임이 광범위하게 제작되기도 하였다.

워들은 단어 게임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자리 잡으며, 디지털 퍼즐 게임의 대중적 현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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