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X(Ultraman X, ウルトラマンエックス)는 일본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제작한 특촬 드라마 《울트라맨 X》(2015년)에 등장하는 주역 울트라 히어로이다. 동명의 TV 시리즈는 울트라 시리즈의 19번째 작품(통산 28번째)으로, 2015년 7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TV 도쿄 계열에서 방영되었다.
설정
울트라맨 X는 출신이 불명인 울트라맨으로, 15년 전 발생한 '울트라 플레어'라는 태양 플레어 현상으로 인해 데이터 형태로 변환되어 컴퓨터 속에 갇히게 되었다. 이후 Xio(사이오) 소속의 청년 오오조라 다이치와 '유나이트'(Unite)하여 실체화하며, 변신 장치 '엑스 디바이저'(X Devizer)에 자신의 데이터를 띄워 다이치와 함께 싸운다.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담당하였다.
신체 스펙
신장은 45m, 체중은 4만 5,000t(몬스 아머 장착 시 5만 5,000t)이다. 비행 속도는 마하 9, 주행 속도는 마하 2, 수중 속도는 마하 1.8, 지중 속도는 마하 1이며, 점프력은 750m, 완력 8만 t, 악력 8만 2,000t으로 알려져 있다.
디자인
울트라맨 X의 디자인 모티브는 전광초인 그리드맨(Gridman)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머리 부분의 디자인은 울트라맨 메비우스(Mebius)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특징적으로 헤드폰 모양의 귀 부분과 X자형 컬러 타이머(가슴의 에너지 게이지)를 지니고 있다. 전체적으로 사이버틱한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극중 역할
울트라맨 X는 다이치와 유나이트하여 지구를 위협하는 괴수 및 외계인과 싸운다. 작품 중반에는 '엑스 러거'(X-Lugger)라는 무기를 획득하여 울트라맨 익시드 X(Ultraman Exceed X)로 강화 폼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며, 다크 썬더 에너지에 오염된 괴수들을 정화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괴수의 모습을 형상화한 '몬스 아머'를 장착하여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필살기
주요 필살기로는 X자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엑스터스 광선'(Xestus Ray)이 있으며, 다이치와의 유나이트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발사 가능하다. 그 외에 다양한 몬스 아머별 특수 공격과 익시드 X 상태에서의 전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타 출연
울트라맨 X는 TV 시리즈 종영 이후 2016년 개봉한 극장판 《극장판 울트라맨 X: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에서도 등장하였으며, 2017년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더 무비》에서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긴가, 울트라맨 빅토리 등과 함께 팀업한 바 있다. 또한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2019, 2022) 등 후속 울트라 시리즈 크로스오버 작품에도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