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신라 시대부터 불교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현재도 다수의 전통 사찰과 등록 사찰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1999년부터 관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찰을 '울산광역시 전통사찰'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기준 총 12개 사찰이 지정되어 있다. 이들 전통사찰은 대부분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에 속한다.
울산광역시 지정 전통사찰 (1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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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축사(東竺寺) - 울산광역시 동구 옥류로 93(동부동). 신라 진흥왕 34년(573년)에 인도 아육왕이 보낸 불상과 보살상을 봉안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동축'은 '동쪽에 있는 부처의 나라'라는 의미이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1호. 보유 문화재로 동축사 삼층석탑(시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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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石南寺)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덕현리). 신라 헌덕왕 16년(824년)에 도의선사가 창건하였다. 남종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도의선사가 세운 사찰로, 가지산문의 발상지와도 관련이 깊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2호. 보유 문화재로 울주 석남사승탑(보물 제369호), 석남사 삼층석탑(시 유형문화유산), 석남사 지장보살도, 독성도, 산신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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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文殊寺)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문수산길 514(율리). 신라 원성왕 때 창건되었으며, 자장율사가 세웠다는 전승이 있다. 문수신앙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3호. 보유 문화재로 문수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시 유형문화유산), 문수사 탱화 3점(시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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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新興寺) - 울산광역시 북구 대안4길 280(대안동).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에 명랑법사가 창건하였으며, 처음 이름은 건흥사였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 활동의 중심지였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4호. 보유 문화재로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신흥사 구 대웅전 단청반자(시 유형문화유산), 대안동 신흥사 구 대웅전(시 문화유산자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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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암(內院庵)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운화리). 신라 후기에 창건되었다. 대운산 기슭에 위치하며, 석남사·문수사·신흥사와 함께 울산 4대 고찰 중 하나로 꼽힌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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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白楊寺) -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67(성안동). 신라 경순왕 6년(932년)에 백양선사가 창건하였다. 함월산 자락에 위치한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6호. 보유 문화재로 백양사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시 유형문화유산), 백양사 아미타삼존후불홍탱(시 유형문화유산), 백양사 신중도(시 유형문화유산), 백양사 석조부도(시 유형문화유산), 백양사 칠성각(시 문화유산자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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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海南寺) - 울산광역시 중구 기상대길 13(북정동). 1910년(또는 1911년)에 양산 통도사의 울산 포교당으로 건립되었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7호. 보유 문화재로 해남사 신중도(시 문화유산자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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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사(月峯寺) -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55(화정동). 신라 경순왕 3년(929년)에 성도율사가 창건하였다. 함월산 자락에 위치한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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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암(玉泉庵) -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연암동). 신라 경순왕 5년(931년)에 창건되었다. 처음 이름은 오봉사였으며, 바위틈에서 옥천이 솟아나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한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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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觀音寺) - 울산광역시 중구 신기16길 62(태화동). 조선 말기에 창건되었다. 신라 자장율사가 세운 태화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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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兜率庵) -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15길 77(화봉동). 조선 말기에 창건되었다. 무룡산 자락에 위치하며,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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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龍華寺)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천전길 54. 1843년(헌종 14)에 창건되었다. 미륵신앙과 관련된 설화가 전승되며, 1844년 제작된 산신도를 비롯한 여러 불교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6월 5일 울산광역시 전통사찰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그 밖의 주요 사찰
위의 전통사찰 외에도 울산광역시에는 다수의 사찰이 운영 중이다. 사자후닷컴(사찰 정보 포털)에는 울산 지역에 약 185개의 사찰이 등록되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에는 36개 사찰이 등록되어 있다(2018년 기준). 주요 사찰로는 다음이 있다.
- 중구: 청송사, 청룡암, 약사암, 성불암, 귀법사 등
- 남구: 정광사(천태종), 정토사, 학성선원, 남산사, 삼룡사, 용강사, 보현암 등
- 동구: 법률사, 법륜사 등
- 북구: 옥천암, 도솔암, 대흥사(태고종), 청용암, 성불사, 무용사, 보은정사, 연등사, 강남사 등
- 울주군: 굴암사, 대원사, 망해사, 밀봉암, 보덕사, 성담사, 선암사, 시적사, 용화사, 청수암, 청송사, 태안사, 화장사, 동암사, 백련사, 보현사, 용암사, 고경사, 인성암, 불성사, 옥련사, 대덕사, 경수암, 홍도암, 성불사, 관음사, 오복암, 화엄정사, 도솔사 등
울산 지역의 사찰들은 신라 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시기에 창건되었으며, 불교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