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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우편(郵便, 영어: mail, post)은 봉투와 소형 꾸러미로 봉합된 기록 문서, 포장된 물건 등 우편물을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배달하는 제도 또는 업무를 말한다. 우편물의 의미로도 사용되며, 메일(mail), 엽서, 편지 등으로도 불린다.

개념과 기능

우편은 일반적으로 우표를 붙여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우체국에서는 집배원이 수취인의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물을 분류한 뒤 이륜자동차 또는 소형 트럭을 이용하여 배달한다. 우편 당국은 편지 운송 이외의 기능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국가에서는 우편·전신·전화(PTT) 서비스가 전화 및 전신 시스템과 함께 우편 시스템을 감독하며, 일부 국가의 우편 시스템에서는 저축 계좌 개설을 허용하거나 여권 신청을 처리하기도 한다.

국제 체계

1874년 설립된 만국 우편 연합(UPU, Universal Postal Union)은 192개 회원국을 포함하는 유엔 전문 기구로서 국제 우편 교환에 관한 규정을 정하고 있다.

역사

서면 문서를 중개자가 한 사람이나 장소에서 다른 사람이나 장소로 전달하는 의사소통 관행은 문자의 발명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공식적인 우편 시스템의 개발은 훨씬 이후에 이루어졌다. 조직화된 택배 서비스를 사용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2400년경 이집트에서 파라오가 국가 영토 전역에 법령을 전달하기 위해 택배를 사용한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편물은 기원전 255년의 이집트 우편물로 알려져 있다.

분류

우편은 여러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통상우편과 소포우편
  • 일반우편과 특별우편
  • 국내우편과 국제우편
  • 육상우편, 해상우편 및 항공우편
  • 전자 우편
  • 군사 우편

한국의 우편 제도

대한민국의 근대적 우편 제도는 1884년 우정총국 개설을 통해 최초로 도입되었다. 이후 갑신정변으로 인한 업무 중단을 거쳐 1895년에 업무가 재개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우편 업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우정사업본부가 담당하며, 지방우정청 산하 우체국을 총괄하고 우편물 배달, 택배(우체국소포), 금융(우체국예금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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