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우치하 오비토

우치하 오비토(うちは オビト, Uchiha Obito)는 일본의 만화가 키시모토 마사시가 창작한 만화 《나루토》(NARUTO -ナルト-) 및 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토비(トビ)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개요

우치하 오비토는 불 나라 나뭇잎 마을 출신의 우치하 일족 닌자이다. 하타케 카카시, 노하라 린과 함께 나미카제 미나토(4대 호카게)가 이끄는 미나토 반의 일원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호카게가 되는 것을 꿈꾸며 동료를 중시하는 열혈적인 성격으로 묘사되었다. 제3차 닌자 대전 중 칸나비 다리 전투에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왼쪽 사륜안을 카카시에게 기증하고 바위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과 흑화

그러나 오비토는 실제로 사망하지 않았으며, 당시 생존해 있던 우치하 마다라에 의해 구조되었다. 마다라는 오비토의 오른쪽 반신에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한 인공 신체를 접목하여 소생시켰다. 이후 오비토는 마다라의 동굴에서 재활 훈련을 받던 중, 카카시가 노하라 린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오비토는 현실 세계에 대한 절망감에 빠져 마다라의 사상에 동조하게 되었고, 달의 눈 계획을 추진하는 마다라의 대리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토비로서의 활동

오비토는 소용돌이 제츠를 갑옷처럼 몸에 감싼 모습으로 등장하여 '토비'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그는 우즈마키 나가토(페인)를 회유하여 아카츠키를 범죄 조직으로 변화시켰으며, 이후에는 스스로를 우치하 마다라라고 자칭하며 조직의 실질적인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16년 전, 나루토가 태어나던 날 나뭇잎 마을에 침입하여 구미(九尾)를 조종해 마을을 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4대 호카게 미나토와 그의 아내 쿠시나가 사망하고 나루토가 구미의 인주력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제4차 닌자 대전

오비토는 제4차 닌자 대전을 선포하고 십미(十尾)의 인주력이 되어 육도선인(六道仙人)에 준하는 힘을 얻었다. 그러나 우즈마키 나루토의 설득과 카카시와의 대결을 통해 점차 자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이후 오오츠츠키 카구야와의 최종 전투에서 카카시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여 사망했다. 사후에는 저승에서 노하라 린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능력

오비토는 우치하 일족 고유의 사륜안(寫輪眼)과 만화경 사륜안(万華鏡写輪眼)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고유 동술은 카무이(神威)라는 시공간 인술이다. 이 기술은 자신의 몸을 이공간으로 이동시켜 공격을 무효화하거나, 상대를 이공간으로 빨아들이는 능력이다. 또한 마다라로부터 이식받은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 덕분에 목둔(木遁)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후에는 윤회안(輪廻眼)도 이식받았다.

기타

오비토라는 이름의 아나그램(철자 재배열)은 '토오비'가 되며, 히라가나 표기 시 장음 처리를 거쳐 '토비'가 된다. 포르투갈어로 'óbito'는 '사망'을 의미한다.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오비토를 주인공 나루토의 안티테제(대립적 개념)로 설정했다고 공식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