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우주전함 야마토

《우주전함 야마토》(일본어: 宇宙戦艦ヤマト, 영어: Space Battleship Yamato)는 1974년 일본 요미우리 TV에서 방영된 SF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SF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실재하는 작품이다.

개요

본 작품은 기획·프로듀서 니시자키 요시노부(西崎義展), 감독·설정디자인 마츠모토 레이지(松本零士), 연출 이시구로 노보루(石黒昇) 등이 참여하여 제작되었다. 1974년 10월부터 1975년 3월까지 총 26화가 방영되었으며, 이후 후속작으로 《우주전함 야마토 2》, 《우주전함 야마토 3》이 제작되었다. 또한 극장판, 실사 영화(2010년), 리메이크 작품(2199, 2202, 2205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었다.

스토리

2199년, 지구는 외계 세력 가미라스 제국의 침략을 받는다. 가미라스의 방사능 폭탄 공격으로 지구의 환경은 파괴되고 인류는 멸망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구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일본 전함 야마토를 개조하여 우주전함으로 재탄생시키고, 방사능 제거 장치 '코스모 클리너 D'를 얻기 위해 14만 8천 광년 떨어진 이스칸달 별로 항해를 떠난다는 내용이다.

작품사적 의의

당시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이 주류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본 작품은 보다 성인적이고 복잡한 SF 서사 구조를 도입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초기 방영 당시에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재방영과 극장판 개봉을 계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의 SF 애니메이션 붐을 촉발했다. 이후 《은하철도 999》, 《기동전사 건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등 후대 SF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판적 논의

본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의 전함 야마토를 소재로 하고 있어, 일본의 군국주의 또는 제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함 야마토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배경에서 방영된 점과, 작중 일본 제국주의 시대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

저작권 관련 사항

본 작품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니시자키 요시노부와 마츠모토 레이지 사이에 원작자 지위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있었다. 일본 법원의 판결을 통해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저작권자로 인정되었으며,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연재된 만화판이 원작이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병행하여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츠모토 레이지가 원작자로 알려진 것은 잘못된 정보로, 그는 설정 및 디자인 담당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에서의 방영

한국에서는 1983년 MBC 문화방송에서 《우주전함 V호》라는 제목으로 방영을 시작했으나, 정부의 방송 시책에 따라 조기 종영되었다. 이후 《우주전함 야마토 2》가 《날으는 우주선》, 《우주전함 태극호》 등의 제목으로 일부 방영되기도 하였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