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밍(중국어 간체자: 吴依铭, 정체자: 吳依銘, 병음: Wu Yiming, 한자음: 오의명)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프로 바둑 기사이다. 2006년 11월 22일 장쑤성 우시시에서 태어났으며, 중국기원 소속이다.
생애 및 경력
우이밍은 4세 반 무렵 유치원의 바둑 체험 수업을 계기로 바둑을 시작했다. 7세 때 중국 국가 바둑팀 여자 기사 화쉐밍(华学明)과의 지도대국에서 기량을 인정받아 총감독 위빈(俞斌)의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중국기원 항저우 분원에 입소했다. 2016년과 2017년 전국 소년 아동전 여자 아동조에서 우승했다.
2018년 11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2019년에는 중국 여자 갑조 리그에 사상 최연소(12세)로 출전했다. 같은 해 일본의 나카무라 스미레와의 중일 여자 바둑 초신성 초청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단으로 승단했다. 이후 2021년 3단, 2022년 4단, 2023년 5단, 2024년 6단으로 승단했으며, 2026년 기준 7단이다.
2022년 제1회 호반배 세계여자바둑패왕전에서 중국 팀의 선봉장으로 나카무라 스미레, 이슬주, 스즈키 아유미, 허서현, 셰이민을 연파하며 5연승을 기록, 중국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여자 단체전에 중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예선과 결승에서 한국의 김은지 기사를 모두 꺾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별명 및 평가
우이밍은 '소마녀(小魔女)'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는 중국에서 '마녀'로 불린 루이나이웨이(芮乃伟) 9단을 존경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중국 바둑계에서 루이-위즈잉(於之莹)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여자 기사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 여자바둑리그 활동
2025년 시즌부터 한국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의 평택 브레인시티산단 팀에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주장 스미레, 김주아 등과 함께 팀의 우승 경쟁에 기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주요 성적
- 2019년 중일 여자 바둑 초신성 초청전 우승
- 2022년 제1회 호반배 세계여자바둑패왕전 중국 팀 우승 기여(5연승)
-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여자 단체전 금메달
- 2023년 전국 바둑 개인전 여자부 3위
- 2023년 전국 지력 운동회 여자 단체전 우승(저장성 팀)
이상의 내용은 위키백과, 나무위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우이밍은 중국 및 국제 바둑계에서 공인된 프로 기사로, 널리 알려진 실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