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사 아츠메(宇和佐 集芽, Uwasa Atsume)는 캡콤(Capcom)의 게임 시리즈 《역전재판》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역전재판 5》의 제3화 〈역전 학원〉(Turnabout Academy)에서 증인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기본 정보
우와사 아츠메는 사립 테미스 법률학원(Private Themis Legal Academy) 재판관 클래스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 신문부의 부장을 맡고 있다. 신장은 144cm이며, 등장 당시 17세로 설정되어 있다. 보라색 머리와 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종이상자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판 이름은 미리엄 스커틀벗(Myriam Scuttlebutt)이다.
이름의 유래
일본어 이름 '宇和佐(うわさ)'는 '噂'(소문, 루머)과 동음이며, '集芽(あつめ)'는 '集め'(모으다, 수집)와 동음이다. 이름 전체로 '소문을 수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그녀가 학교 내에서 각종 소문과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하는 캐릭터성에서 비롯된 작명이다.
작중 행적
우와사 아츠메는 학교 곳곳에 녹음기를 숨겨두고师生들의 대화를 몰래 기록하며, 신문에 소문을 기사화하는 활동을 한다. 표면적으로는 음침하고 비꼬는 말투를 사용하며, 뱀과 같은 웃음소리를 내는 등 어둡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친구를 갈망하는 내면을 지니고 있으며, 동급생인 모리즈미 시노부, 시즈야 레이, 아츠이 치시오 세 사람의 우정을 관찰하고 그들의 단체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는 등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로 그려진다.
작중 그녀는 오도로키 호우스케의 특수 능력인 '잡아내다'(見抜く)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는데, 이때 그녀의 버릇은 쓰고 있는 상자를 세게 움켜쥐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기타
우와사 아츠메는 《역전재판》 시리즈의 세계관 내에서 실존하는 캐릭터로서, 게임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 특정 사건의 증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가 항상 쓰고 있는 종이상자에는 '팬더 잉크: 흰 것도 검게 쓸 수 있습니다!' 등의 광고 문구가 적혀 있어 캐릭터의 개성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