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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리사

우에노 리사(上野梨紗, Ueno Risa)는 일본의 프로 바둑 기사이다. 2006년 6월 24일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출생하였으며, 일본기원 도쿄 본원 소속으로 후지사와 가즈나리(藤澤一就) 8단의 문하생이다. 2019년 입단하여 2026년 현재 4단이다. 같은 바둑 기사인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6단이 친언니이다.

4세 때 언니의 영향을 받아 바둑을 시작하였고, 초등학교 2학년 때 일본기원의 원생이 되었다. 2017년 태국에서 열린 제34회 월드 유스 바둑 선수권 주니어 클래스(12세 이하)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2019년 여류 기사 채용 시험 본선을 7승 1패로 통과하여 4월에 입단하였는데, 여류 기사로서 12세 9개월의 입단은 당시 역대 3번째 최연소 기록이었다.

2023년 제42기 여류 본인방전에서 첫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하였으나, 후지사와 리나(藤沢里菜) 여류 본인방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하였다. 같은 해 제19회 아시안 게임 바둑 여자 단체전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2024년 제27기 여류 기성전에서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 여류 기성을 2-1로 꺾고 첫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이듬해 제28기에서도 무카이 치아키(向井千瑛) 6단을 2-0으로 꺾고 첫 방어에 성공하였다. 2025년 SENKO CUP 월드 바둑 여류 최강전 결승에서 한국의 최정(崔精) 9단을 반집 차로 꺾고 우승하여 첫 여류 세계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2025년 제10회 센코배(扇興杯) 여류 바둑 최강전에서도 우승하였다.

2026년 여류 기성전에서는 언니인 우에노 아사미를 도전자로 맞아 41년 만의 자매 대결이 성사되었으나, 0-2로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자신의 기풍에 대해 "두텁게 쌓아가는 기풍"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공격적인 기풍의 언니와는 크게 다르다고 한다. 집에서의 바둑 공부는 주로 컴퓨터 바둑이나 온라인 대국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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