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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선

우암선(牛岩線)은 부산광역시 동구의 부산진역과 남구의 신선대역을 연결하는 한국철도공사 소속의 철도 노선이다. 총연장 6.1km, 복선 구간이며 비전철화 화물 전용 노선으로, 여객 영업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업거리표 상으로는 동해선의 지선으로 분류되나, 실질적으로는 경부선과 연결되는 열차 운행이 빈번하다.

노선 정보

구분 내용
기점 부산진역 (부산광역시 동구)
종점 신선대역 (부산광역시 남구)
역 수 3개 (부산진역, 우암역, 신선대역)
영업 거리 6.1 km
궤간 1,435 mm (표준궤)
복선 구간 전 구간
전철화 없음

역사

우암선의 전신은 1945년 5월 16일 부전역과 적기부두(赤崎埠頭) 사이 5.8km 구간에 개통된 적기선(赤崎線)이다. 1948년 1월 22일 우암선(牛岩線)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적기선은 일자 불명의 시점에 폐지 또는 선로가 철거되었다.

한국전쟁(6·25 전쟁) 당시 유엔군의 군수물자와 병력 양륙이 부산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부산항만 확장과 물류 정체 해소를 위해 1951년 8월 1일 부전~우암 간 5.8km 구간이 준공되었고, 같은 달 10일 우암선으로 영업을 재개하였다.

1984년 2월 1일 도시화와 수송 애로로 인해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기존 선로가 폐선되고, 부산진역 북단에서 시작하여 우암로를 따라가는 형태로 2.4km 구간이 신설되었다. 1995년 4월 1일에는 우암~신선대 간 3.7km가 연장 개통되어 현재의 노선 형태를 갖추었다.

기능 및 현황

우암선은 부산항 신선대 부두의 인입철도 역할을 수행하는 화물 전용 노선이다. 신선대 부두가 1991년 운영을 개시한 이후 컨테이너 물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화물 수송량도 꾸준히 증가하여, 1995년 16만여 톤에서 2000년 100만 톤을 넘어섰다. 1960년대에는 우암선을 연장하여 감만·용당·대연·광안·서수영 일대를 연결하는 15.3km의 '부산해안순환선' 계획이 존재하였으나 실제 착공되지는 않았다. 2016년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우암선 철도를 일부 활용하는 신교통수단 노선이 후보로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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