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 겐스하이머(Uwe Gensheimer, 1986년 10월 26일 ~ )는 독일의 은퇴한 프로 핸드볼 선수이다. 포지션은 레프트윙(왼쪽 윙)으로, 역대 최고의 레프트윙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특히 슛을 회전시키는 능력 때문에 "마법의 손목(magic wrist)"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초기 경력
겐스하이머는 서독 만하임에서 태어났다. 5세 때 핸드볼을 시작했으며, 2003년 분데스리가 팀인 SG 크로나우-외스트링겐(이후 라인-네카어 뢰벤으로 개칭)의 유소년 팀에 합류했다. 첫 시즌에 바덴과 남독일 유소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다.
클럽 경력
겐스하이머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라인-네카어 뢰벤에서 활약했다. 2013년에는 EHF 유러피언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독일 챔피언십에서 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2016년 여름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 핸드볼로 이적했다. PSG에서 첫 시즌에 리그와 컵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6-17 EHF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RK 바르다르에 패했다.
2019년 여름 라인-네카어 뢰벤으로 복귀해 2024년까지 활약했다. 2023년에는 SC 마그데부르크를 제압하고 DHB-포칼(독일 컵) 우승을 차지했다. 무릎 부상이 반복되면서 2023년 12월 은퇴를 발표했고, 2024년 5월 30일에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은퇴 후에는 라인-네카어 뢰벤의 스포츠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2005년 11월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독일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부터 대표팀 주장을 맡았으며, 2021년 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했다. 독일 대표팀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득점(204골)을 기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독일 정부로부터 은월계수훈장(Silbernes Lorbeerblatt)을 수여받았다. 2011년, 2015년, 2017년,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0년,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주요 수상 경력
- 독일 핸드볼 올해의 선수: 2011, 2012, 2013, 2014
- EHF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2011, 2017, 2018
- EHF 챔피언스리그 올스타팀: 2017, 2018
- 분데스리가 시즌 최우수 선수: 2010-11
- 200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MVP
- 2016년 올림픽 올스타팀
개인 정보
신장 1.88m이며, 클럽 통산 539경기에서 3,040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