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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 쇼타

우미노 쇼타(海野 翔太, Shota Umino)는 1997년 4월 17일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출생한 일본의 프로레슬러이다. 신일본 프로레슬링(NJPW) 소속으로, 링네임은 본명과 동일하며 별칭으로 '슈터(Shooter)'와 '러프넥(Roughneck)'이 사용된다. 신장 183cm, 체중 103kg, 혈액형은 AB형이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심판장인 레드 슈즈 운노(본명: 우미노 히로유키)의 차남으로,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프로레슬링을 접하며 자랐다. 2016년 3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여 약 1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 2017년 4월 13일 신주쿠 FACE에서 열린 라이온즈 게이트 프로젝트에서 TAKA 미치노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패배하였다. 이후 영 라이온(Young Lion)으로 활동하며 기량을 쌓았다.

2019년 6월 도미니언 6.9에서 존 목슬리(Jon Moxley)와의 경기를 치른 후, 목슬리가 우미노를 자신의 파트너로 삼겠다고 선언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목슬리는 우미노에게 '슈터'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이 인연은 이후 우미노의 레슬링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9년 9월부터는 영국으로 무사수행(해외 연수)을 떠나 레볼루션 프로레슬링(RevPro)과 오버 더 탑 레슬링(OTT) 등에서 활동하였다.

2022년 4월 윈디 시티 라이엇을 통해 신일본 무대로 복귀하였고, 같은 해 11월 배틀 어텀에서 윌 오스프레이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본격적인 메인 이벤트 경쟁에 합류하였다. 2023년 1월 레슬킹덤 17에서는 타나하시 히로시, 무토 케이지와 팀을 이루어 무토 케이지의 신일본 은퇴 경기를 장식하였고, 직접 핀폴을 따내며 승리하였다.

2023년 11월 파워 스트러글에서 윌 오스프레이와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두고 격돌, 40분이 넘는 명경기를 펼쳤으나 패배하였다.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로부터 5.75성 평가를 받았다. 2024년부터는 관중으로부터 역반응(야유)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2025년 1월 레슬킹덤 19에서는 잭 세이버 주니어의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하였으나 43분의 경기 끝에 패배하였다.

2025년 뉴 재팬 컵에서는 그레이트-O-칸, 제프 콥, 타카기 신고를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데이비드 핀레이에게 패배하였다. 2026년 6월 14일 도미니언 6.14에서 안드라데 엘 이돌로와 드릴라 몰로니를 상대로 한 쓰리웨이 매치에서 승리, IWGP 글로벌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커리어 첫 싱글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2026년 6월 28일 포비든 도어에서는 PAC을 상대로 해당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였다.

주요 피니시 무브로는 피셔맨 수플렉스, STF, 데스 라이더(더블암 DDT), 세컨드 챕터(변형 노던 라이츠 밤) 등이 있다. 경기 스타일은 올라운더로 분류되며, 멘토인 존 목슬리의 영향을 받은 브롤링 스타일과 타나하시 히로시의 영향을 받은 요소가 혼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차기 정통파 탑 선역(페이스)으로 육성 중인 선수로 분류되나, 팬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정립의 모호함, 경기력 및 마이크워크에 대한 엇갈린 평가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다. 학창시절 10년간 야구를 했으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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