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보회(宇文溥會)는 중국 남북조 시대 서위(西魏)와 북주(北周)의 인물로, 서위의 실권자이자 북주의 추존 황제인 문황제(文皇帝) 우문태(宇文泰)의 아들이다. 그는 량국공(梁國公)에 봉해졌다.
생애
우문보회는 서위의 군벌이자 후일 북주의 기틀을 마련한 우문태의 여러 아들 중 한 명으로, 어머니는 첩인 원씨(元氏)이다. 그는 젊은 나이에 여러 관직을 지냈으며, 량국공에 봉해져 봉읍(封邑)을 받았다.
그러나 우문태 사후 권력을 장악한 종형(從兄) 우문호(宇文護)는 권력 강화를 위해 많은 우문씨 일족을 숙청했는데, 우문보회 또한 이 시기에 숙청되었다. 우문호는 우문보회를 포함한 여러 우문태의 아들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후 북주 무제(武帝) 우문옹(宇文邕)이 우문호를 제거하고 친정(親政)을 시작하면서, 우문호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던 우문태의 아들들과 다른 종친들은 복권되었다. 우문보회 역시 명예를 회복하고 추증(追贈)되었다.
가족 관계
- 아버지: 우문태(宇文泰)
- 어머니: 원씨(元氏) (첩)
- 형제:
- 우문각(宇文覺) (북주 효민제)
- 우문육(宇文毓) (북주 명제)
- 우문옹(宇文邕) (북주 무제)
- 외 다수
참고 문헌
- 《주서》(周書)
- 《북사》(北史)
같이 보기
- 우문태
- 우문호
- 북주
-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