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대한민국의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을 줄여 부르는 명칭이다. 공식 법인명은 "우리투자증권주식회사"이며, 일상적인 언론 보도나 구어체에서 "우리증권"으로 축약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개요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로, 2024년 8월 1일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증권사이다. 합병 당시 존속법인은 한국포스증권, 소멸법인은 우리종합금융이었으며,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26년 2월 23일 우리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확보하면서 완전자회사가 되었다.
연혁
우리투자증권의 뿌리는 두 갈래로 나뉜다.
구 우리종합금융 계열은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되어, 1994년 광주종합금융, 1995년 금호종합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07년 우리금융그룹 산하로 편입되었고, 2013년 우리금융지주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우리종합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IMF 외환위기 이후 대부분의 종합금융사가 부실로 소멸한 가운데, 우리종합금융은 종합금융업 면허를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남아 있었다.
구 한국포스증권 계열은 2013년 9월 "펀드온라인코리아"로 설립되었고, 2019년 4월 한국포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두 회사는 2024년 8월 합병하여 우리투자증권으로 통합 출범하였다. 2025년 3월 19일 금융위원회는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매매업 변경인가를 의결하여, 동사는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받으며 종합증권사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주요 사업 및 서비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 및 선물 중개업을 주된 산업 분야로 하며, 기업금융(IB), 자산관리, 리스크 관리, 금융 상품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동사에서만 가입 가능한 낮은 보수의 펀드 클래스인 "S클래스 펀드", 수수료 무료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이 있다.
본사 및 영업점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여의도동)에 위치하며, 서울영업부, 광주금융센터, 강남금융센터, 대전영업부 등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 사항
"우리증권"이라는 명칭은 현재의 우리투자증권을 가리키는 축약 표현으로 널리 통용되지만, 공식적인 법인명은 "우리투자증권"이다. 한편, 과거에는 우리금융그룹이 보유하던 구(舊) 우리투자증권이 존재했으나, 이는 농협금융그룹에 매각되어 NH투자증권으로 전환된 바 있다. 따라서 현재의 우리투자증권은 약 10년 만에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에 재진출하여 설립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