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 겐지
우다 겐지(일본어: 宇多源氏, うだげんじ)는 일본의 59대 천황인 우다 천황(宇多天皇)의 황자·제왕을 선조로 하는 겐지(源氏) 씨족이다. 일본의 황족에게 하사된 성씨인 겐지를 칭하는 여러 가계 중 하나로, 겐지 이십일류(源氏二十一流)에 속한다.
기원과 역사
겐지에는 시조가 천황별로 구분되는 21개의 유파가 있으며, 우다 겐지는 우다 천황에서 갈라져 나온 씨족이다. 우다 천황의 황자 중 8황자 아츠미 친왕(敦実親王)의 3남인 마사자네 왕(雅信王)이 조헤이 6년(936년)에 신적강하(臣籍降下)하여 미나모토노 아손(源朝臣)의 성을 받아 미나모토노 마사자네(源雅信)라 칭한 것이 시초이다.
주요 계통
우다 겐지는 크게 공가(公家)와 무가(武家)의 두 계통으로 나뉘어 번영하였다.
- 공가 계통: 니와타가(庭田家, 우림가), 아야노코지가(綾小路家, 우림가), 이츠츠지가(五辻家, 반가), 오오하라가(大原家, 우림가), 지코지가(慈光寺家, 반가) 등이 번영하였다.
- 무가 계통: 미나모토노 마사자네의 4남 미나모토노 스케노리(源扶義)의 자손인 사사키씨(佐々木氏)는 오우미국(近江国)을 본관으로 번영하였으며, 적류는 롯카쿠씨(六角氏)와 쿄고쿠씨(京極氏)로 분류되어 오우미 겐지(近江源氏)로 칭해졌다.
또한 사사키 히데요시(佐々木秀義)의 5남 사사키 요시키요(佐々木義清)는 조큐의 난(承久の乱) 이후 오키국(隠岐国)과 이즈모국(出雲国) 양국을 하사받아 그 땅에 하향하여 번영하였고, 이즈모 겐지(出雲源氏)라 불리는 무사단을 형성하였다.
주요 인물
우다 겐지 계통의 저명한 인물로는 사사키 히데요시, 사사키 사다츠나, 사사키 모리츠나, 사사키 타카츠나, 사사키 요시키요, 사사키 타카우지 등이 있다.
제사
오우미 겐지 마츠리(近江源氏祭)가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같이 보기
- 사사키 신사(佐々木神社) - 사사키씨 일족의 씨신(氏神)
- 오우미 겐지
- 이즈모 겐지
- 겐지 이십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