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무쌍(勇猛無雙)
어원 및 구성 '용맹무쌍'은 한자어 勇(날랠 용), 猛(사나울 맹), 無(없을 무), 雙(짝 쌍)으로 구성된 사자성어이다. '용맹(勇猛)'은 용감하고 사나움을, '무쌍(無雙)'은 비길 데가 없이 뛰어남을 뜻한다.
의미 견줄 만한 데가 없이 매우 용감하고 사나운 상태를 가리킨다. 즉, 용기와 맹렬함이 비할 바 없이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용맹무쌍하다'가 형용사로 등재되어 있으며, 그 뜻은 "견줄 만한 데가 없이 매우 용감하고 사납다"로 정의되어 있다.
용례
- "용맹무쌍한 군대"
- 유주현의 소설 《대한 제국》에는 "각하, 이번에는 대동구에서 적의 북양 해군을 전멸시킨 제국 해군의 용맹무쌍한 해군 사병이 총리 대신 각하께 신고를 하겠습니다"라는 구문이 등장한다.
유사 표현 '용감무쌍(勇敢無雙)'이 유의어로 쓰인다. '용감무쌍'은 勇(날랠 용) 대신 敢(감히 감)을 사용하여 '용기 있고 씩씩함이 비길 데 없음'을 뜻한다. 두 표현 모두 '무쌍(無雙)'이라는 동일한 어미를 공유하며, '둘도 없이 뛰어난 용맹/용기'라는 공통된 의미를 전달한다.
참고 '무쌍(無雙)'은 고사성어 '국사무쌍(國士無雙)'에서도 사용된 표현으로, 중국 초한지 시기 한신을 평가하며 소하가 "나라에 둘도 없는 뛰어난 인재"라는 뜻으로 쓴 데서 유래하였다. '용맹무쌍' 역시 이러한 '무쌍'의 용법을 계승하여, 용맹함이 견줄 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남을 강조하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