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골수는 자신의 신념이나 주관을 지나치게 고집하여 융통성이 없고 완고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특정 분야나 사상에 깊이 빠져 다른 의견이나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는 경향을 보인다.
어원 및 의미
'외골수'는 '외곬으로만 파고드는 성질'이라는 뜻의 명사 '외곬'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수'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이다. '외곬'은 한 방향으로만 나아가는 길 또는 그런 성질을 의미하며, '외곬으로 파다'라는 표현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따라서 외골수는 한 가지 생각이나 방법만을 고집하며 융통성 없이 밀고 나가는 사람을 지칭하게 되었다.
특징
외골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고집: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굳게 믿고 굽히지 않는다.
- 융통성 부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자신의 방식만을 고수한다.
- 배타성: 다른 의견이나 관점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하는 경향이 있다.
- 전문성: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하여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외골수는 지나치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끈기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강직함은 존경받을 만한 가치로 여겨지기도 한다.
유사한 표현
- 고집불통
- 독불장군
- 고지식한 사람
- 융통성 없는 사람
활용 예시
- "그는 외골수적인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자주 갈등을 겪는다."
- "외골수 기질이 있는 그는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