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군(王罷軍)은 중국 전한(前漢) 후기의 관료이다.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반고(班固)가 편찬한 《한서(漢書)》 권19하 백관공경표(百官公卿表 下)에 따르면, 건시 원년(建始元年, 기원전 32년)에 위위(衛尉)에 임명되었다. 위위는 당시 황궁의 경비와 수비를 총괄하는 9경(九卿) 중 하나로, 중앙의 고위 관직이었다. 왕피군의 재임 기간은 기원전 32년부터 기원전 28년경까지로 추정되며, 이후 왕현(王玄)이 위위직을 이어받았다. 왕피군의 출신 배경이나 구체적인 행적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사료가 부족하여 자세히 알 수 없다.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