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오(王嬌, Wang Jiao)는 1988년 1월 20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태어난 중국의 여자 자유형 레슬링 선수이다.
그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레슬링 7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왕자오는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7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입증했고, 같은 해 자국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레슬링 72kg급 결승에 진출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5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녀는 중국 여자 레슬링의 주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