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완주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일원에 조성되는 수소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이다. 수소상용차, 수소저장용기,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등 수소모빌리티 핵심 산업을 집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경 및 추진 경과
2023년 3월,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원 약 50만 평(약 165만㎡) 규모의 부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같은 시기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도 함께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4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5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규모 및 구성
전체 면적은 약 63만 6,000㎡(약 19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와 연구시설용지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하며, 수소충전소, 수소공급시설, 지원시설, 주거용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함께 배치된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은 1.06으로 산출되었으며, 정책성과 지역낙후도를 반영한 종합평가(AHP) 점수도 0.5 이상으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입주 기업 및 인프라
완주군은 2020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수소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현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수소상용차), 일진하이솔루스(수소저장용기), 비나텍(연료전지 부품) 등 관련 기업과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계획
전북특별자치도는 LH 및 전북개발공사와 협력하여 국가산단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2027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생산·연구개발·실증·양산 기능을 한곳에 모은 수소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