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공설운동장(莞島公設運動場, Wando Public Stadium)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 111(가용리 50-31번지)에 위치한 공공 스포츠 시설이다. 1991년에 준공되었으며, 완도군청이 소유하고 완도군청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 개요
경기장은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우레탄 트랙 8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드 규격은 110m×75m이며, 트랙은 400m×8레인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3종 경기장으로 공인받았다. 전체 경기장 면적은 20,405㎡에 달한다. 관람석은 본부석 350석이며, 수용 인원은 10,000명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헬스장)과 300면 규모의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또한 경기장 내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장(442㎡)이 있으며, 레그스커트머신 외 19종의 기구가 비치되어 전지훈련팀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역사 및 보수
경기장 건설 비용은 약 16억 3,400만 원이었으며, 2017년 11월 3일 약 25억 원을 투입한 본부석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준공되었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용 및 운영
완도군 체육회는 폭염 기간 중 야외활동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완도공설운동장 옆 육상 트랙에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여 운영한 사례가 있다. 한편, 운동장 운영시간 제한과 정기 휴장으로 인해 새벽·야간 시간대 이용이 어렵다는 군민 민원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며, 트랙 24시간 개방 및 관중석 개방 요구가 완도군청에 제안된 바 있다.
관련 시설
완도공설운동장 인근에는 완도군 문화체육센터(가용리 50-31), 다목적 체육관(가용리 8-2) 등이 위치해 있으며, 생활체육공원에는 FIFA 승인 국제규격 축구장과 족구장, 배구장, 조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완도공설운동장은 완도군종합운동장(완도읍 청해진서로 12)과 함께 완도군의 주요 육상경기장 시설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