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카르 브라소반(Huascar Brazobán, 본명: 와스카르 레안드로 브라소반, Huascar Leandro Brazobán)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메이저리그(MLB)에서 우완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출생 및 신체 정보
1989년 10월 15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노르테의 비야 멜라에서 태어났다. 신장 190cm, 체중 70kg이며 우투우타이다.
프로 경력
2011년 6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여러 시즌을 보냈으나 2015년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결장했고,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었다. 2016년에는 소속팀 없이 지냈으며, 2017년 콜로라도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복귀했으나 더블A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뒤 다시 FA가 되었다.
2018년 2월, 애틀랜틱 리그(독립 리그)의 랭커스터 반스토머스와 계약하여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19년에는 비자 문제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애틀랜틱 리그 시즌이 취소되면서 실전 등판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2021년에는 하이포인트 로커스로 이적하여 활약했다.
2022년 1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7월 24일 만 32세의 나이로 빅리그에 처음 콜업되어 MLB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09, 40탈삼진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50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2024년 초에는 비자 문제로 미국 입국이 지연되어 제한 선수 명단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4년 7월 30일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었다. 메츠에서 2025년 시즌 5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고, 2026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2.56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6년 8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대표로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하여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또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활약하며 2022년 도미니카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다.
통산 성적
MLB 통산(2022~2026년 기준) 168경기에 등판하여 17승 10패, 평균자책점 3.49, 262탈삼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