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에시(스웨덴어: Ånge kommun)는 스웨덴 북부 베스테르노를란드주(Västernorrlands län)에 위치한 지방 자치체(코뮌)이다. 행정 중심지는 옹에(Ånge)이며, 스웨덴의 역사적 지방 구분인 메델파드(Medelpad) 지역에 속한다.
옹에시의 면적은 약 3,295.56km²이며, 그중 육지는 약 3,051.36km², 수역은 약 244.2km²를 차지한다. 인구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 약 9,495명이었으며, 인구 밀도는 약 2.9명/km² 수준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스웨덴 통계청(SCB)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인구는 약 9,000여 명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옹에 지역은 철도 교차점으로 발전하였으며, 1947년 시장도시(쾨핑, köping)로 승격되어 보리셰(Borgsjö)에서 분리되었다. 이후 1971년 보리셰, 하베뢰(Haverö), 토르프(Torp) 지역이 다시 통합되어 현재의 지방 자치체가 형성되었다. 옹에시는 한때 스웨덴의 지리적 중심지라는 슬로건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1947년 왕립공과대학(KTH)의 측정을 바탕으로 시 동부의 뭉크뷔셰은(Munkbysjön) 호수 부근이 스웨덴의 지리적 중심으로 산정된 데서 유래한다. 2002년에는 슬로건이 "Wonderful byways"(아름다운 샛길)로 변경되었다.
옹에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13km 떨어진 곳에 보리셰라는 지역이 있으며, 18세기 로코코 양식의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취락으로는 옹에, 프렌스타(Fränsta), 토르프하마르(Torpshammar), 융아베르크(Ljungaverk), 알뷔(Alby), 외스타발-뷔베리예트(Östavall-Byberget) 등이 있다. 자매 도시 관계로는 북유럽 및 기타 지역의 여러 지방 자치체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