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키프로스 선수단은 키프로스 공화국을 대표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이다. 키프로스는 1980년부터 개최된 모든 하계 올림픽 및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해 왔다.
IOC 코드는 CYP이며, 국가 올림픽 위원회(NOC)는 키프로스 올림픽 위원회이다.
역사적으로 키프로스 출신 최초의 현대 올림픽 선수는 아나스타시오스 안드레우(Anastasios Andreou)였으며, 그는 1896년 아테네 올림픽에 그리스 국기를 달고 참가했다. 당시 키프로스는 영국의 식민지 상태였다.
키프로스가 올림픽에서 획득한 첫 메달은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서 파블로스 콘타이데스(Pavlos Kontides)가 남자 레이저(Laser) 요트 종목에서 따낸 은메달이다. 이는 키프로스 올림픽 역사상 유일한 메달(2024년 기준)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안토니스 니콜라이디스가 남자 스키트 사격 종목에서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패하며 메달 획득에 아슬아슬하게 실패한 바 있다.
키프로스 선수단은 키프로스 공화국의 국기와 이름 아래에서만 경기에 참가한다. 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한 주요 국제 기구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별도의 올림픽 위원회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튀르키예어를 사용하는 키프로스인 선수들은 터키 대표로 출전하지 않는 한 키프로스 공화국 소속으로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키프로스는 하계 올림픽의 경우 1980년 모스크바 대회부터 2024년 파리 대회까지, 동계 올림픽의 경우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부터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빠짐없이 참가해 왔으며, 하계 및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도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