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요안 다쿠르(Olivier Yohan Dacourt, 1974년 9월 25일 ~ )는 프랑스의 전직 축구 선수로, 선수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프랑스 센생드니주 몽트뢰유(Montreuil) 출신이다.
클럽 경력
다쿠르는 1992년 RC 스트라스부르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1998년까지 12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재임 기간 동안 1995년 UEFA 인터토토컵과 1996-97 시즌 쿠프 드 라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199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 FC로 이적해 한 시즌 동안 30경기 2골을 기록했으며, 이듬해 프랑스로 복귀해 RC 랑스에서 활약했다.
2000년 다쿠르는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의 구단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720만 파운드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리즈에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등에 기여했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2003년 세리에 A의 AS 로마로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했다. 로마에서는 2003-04 시즌 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2006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다쿠르는 첫 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나, 2007년 12월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했다. 2008-09 시즌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가 줄었고, 2009년 풀럼 FC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잠시 활약한 후 2010년 3월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경력
다쿠르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프랑스 국가대표로 2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01년과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멤버였으며, UEFA 유로 2004에도 참가했다. 또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은퇴 이후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RMC, 유로스포츠, TF1, 카날 플러스 등에서 축구 해설과 패널로 활동했으며,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참여했다. 2011년에는 스포츠 클럽 총괄 매니저 관련 과정(CDES)을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장편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
수상 경력
- RC 스트라스부르: UEFA 인터토토컵(1995), 쿠프 드 라 리그(1996-97)
- 인터 밀란: 세리에 A(2006-07, 2007-08),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2006, 2008)
- 프랑스 국가대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200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