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트리니다드 해리슨(영어: Olivia Trinidad Harrison, 혼전성 아리아스/Arias, 1948년 5월 18일~ )은 미국의 작가, 영화 프로듀서이며, 비틀즈의 기타리스트였던 조지 해리슨의 부인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음악 업계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A&M 레코드에서 일했다. 1974년 조지 해리슨의 다크 호스 레코드(Dark Horse Records)에서 비서로 일하던 중 그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1978년 9월에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다니 해리슨(Dhani Harrison)이 있다.
1990년대 초, 비틀즈 멤버들의 아내였던 바바라 바흐 스타키, 린다 매카트니, 오노 요코와 함께 '로마니안 앤젤 어필'(Romanian Angel Appeal)을 설립하여 루마니아의 고아와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자선 활동을 펼쳤다.
2001년 남편 조지 해리슨이 사망한 후, 2002년에는 에릭 클랩턴,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등과 함께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조지 해리슨 추모 공연 《Concert for George》를 기획했다. 이 공연의 영상 작품은 2004년 그래미상 최우수 장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마틴 스콜세지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조지 해리슨: 물질 세계에서의 삶》(George Harrison: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2011)을 공동 제작했으며, 이 작품은 에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지 해리슨의 자서전 《I Me Mine》의 서문을 쓰고, 《Concert for George: A Celebration of the Life of George》(2006) 등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