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따오기 (Olive Ibis, Bostrychia olivacea)는 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따오기과의 조류이다. 몸 전체가 칙칙한 올리브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부리는 길고 아래로 굽어 있다.
분류 및 아종
올리브따오기는 따오기과(Threskiornithidae)에 속하며, 과거에는 여러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다음의 아종만이 인정된다.
- B. o. olivacea: 상기 내용 참고.
분포 및 서식지
올리브따오기는 주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습한 숲, 하천변, 늪지대 등에서 발견된다. 구체적으로는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공화국 등에 분포한다.
생태 및 행동
올리브따오기는 주로 단독으로 또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습지나 얕은 물가에서 부리를 이용해 먹이를 찾는다. 먹이는 주로 무척추동물, 작은 물고기, 양서류 등이다. 번식기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며, 둥지는 나무 위에 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전 상태
올리브따오기는 서식지 파괴와 사냥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IUCN(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취약(Vulnerable) 등급으로 분류되어 보호받고 있다. 서식지 보존 및 불법 사냥 방지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