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안드라속(Oleandra)은 고사리목(Polypodiales) 고란초아목(Polypodiineae)에 속하는 양치식물(fern)의 한 속(屬)이다. 이 속은 올레안드라과(Oleandraceae)의 유일속으로, 약 15종을 포함하고 있다. 분류 체계에 따라 고란초과(Polypodiaceae)의 올레안드라아과(Oleandroideae)로 분류되기도 한다.
올레안드라속은 1799년 스페인의 식물학자 안토니오 호세 카바니예스(Antonio José Cavanilles)에 의해 처음 학명이 명명되었다. 속명 'Oleandra'는 올레안더(협죽도, Nerium oleander)와 잎의 형태가 유사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속에 속하는 주요 종으로는 O. coriacea, O. cumingii, O. musifolia, O. neriiformis, O. sibbaldii, O. undulata, O. vulpina, O. wallichii, O. werneri 등이 있다. 이들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일부 종은 착생(epiphytic) 또는 암생(lithophytic) 형태로 자란다.
2016년 양치식물 계통 분류(PPG I)에 따르면 올레안드라속은 고란초아목 내에서 독립된 과(올레안드라과)로 인정되며, 계통학적으로 고란초과, 넉줄고사리과 등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