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더 머니(영어: All the Money in the World)는 2017년 공개된 미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데이비드 스카파가 각본을 맡았다. 197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실제로 발생한 석유 재벌 진 폴 게티(Jean Paul Getty)의 손자 존 폴 게티 3세(John Paul Getty III)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 기반 작품이다.
줄거리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크리스토퍼 플러머 분)의 손자 존 폴 게티 3세(찰리 플러머 분)가 이탈리아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약 186억 원)였다. 그러나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지급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아들의 어머니 게일 해리스(미셸 윌리엄스 분)는 전직 CIA 요원 플레처 체이스(마크 월버그 분)와 함께 협상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작 배경
원작은 존 피어슨이 1995년에 출간한 책 Painfully Rich: The Outrageous Fortunes and Misfortunes of the Heirs of J. Paul Getty이다. 당초 진 폴 게티 역은 케빈 스페이시가 맡아 촬영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2017년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문 스캔들이 폭로되면서 리들리 스콧 감독은 개봉을 5주 앞두고 그의 촬영분을 전량 삭제하고 크리스토퍼 플러머로 대체하여 재촬영을 진행하였다. 재촬영 비용은 약 25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출연진
- 미셸 윌리엄스 - 게일 해리스 역
- 크리스토퍼 플러머 - 진 폴 게티 역
- 마크 월버그 - 플레처 체이스 역
- 찰리 플러머 - 존 폴 게티 3세 역
- 로망 뒤리스 - 역
제작 정보
- 감독: 리들리 스콧
- 각본: 데이비드 스카파
- 제작사: 임퍼레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스콧 프리 프로덕션스
- 배급사: 트라이스타 픽처스(미국, 영국), STX인터내셔널(전 세계)
- 개봉일: 2017년 12월 25일(미국), 2018년 2월 1일(대한민국)
- 상영 시간: 133분
- 제작비: 약 5,000만 달러
-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3,960만 달러
평가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이 영화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시상식에서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지명되었다. 영화는 돈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 부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