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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갓 포기브스

온리 갓 포기브스(Only God Forgives)는 2013년에 공개된 액션 영화로, 니콜라스 윈딩 레픈(Nicolas Winding Refn)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Kristin Scott Thomas), 비데야 판스링감(Vithaya Pansringarm)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제작 국가는 덴마크와 프랑스이며, 태국 방콕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졌다. 상영 시간은 90분, 제작비는 약 480만 달러, 전 세계 수익은 약 1,060만 달러이다.

줄거리

방콕에서 무에타이 복싱 클럽을 운영하며 마약 밀매 조직을 배후에서 관리하는 미국인 형제 줄리안(라이언 고슬링)과 빌리(톰 버크)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 빌리가 미성년 성매매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전직 경찰이자 자경단적 성격의 형사인 창(비데야 판스링감)이 빌리를 처단한다. 이후 아들의 장례식을 위해 방콕에 도착한 냉혹한 어머니 크리스탈(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은 줄리안에게 형의 복수를 명령하며 사건이 전개된다. 영화는 복수, 폭력, 죄와 용서를 주제로 하며, 프로이트적 정신분석학적 상징과 은유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작 및 스타일

레픈 감독은 전작 《드라이브》(2011)에 이어 라이언 고슬링과 다시 협업하였다. 감독은 본 작품을 "서부극의 형식을 취한 스릴러"로 기획했으며, 방콕의 이국적인 풍광과 강렬한 네온 조명, 대칭적 구도, 몽환적인 음악(클리프 마르티네즈 작곡)을 통해 독특한 미장센을 구축하였다. 서사는 최소화되고 대사는 극히 적으며(라이언 고슬링의 대사는 전체 17줄에 불과), 이미지와 음악을 통해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실험적 방식이 특징이다.

평가 및 반응

2013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으나, 비평가와 관객 사이에서 극명하게 갈린 반응을 얻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167개 리뷰 기준 신선도 41%, 메타크리틱에서는 39개 비평가 리뷰 기준 37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대체로 혹평을 받았다. 주요 비판점은 빈약한 각본과 캐릭터 발전 부족, 과도한 폭력성에 집중되었다. 반면 시각적 스타일, 음악, 액션 연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존재한다. 일부 평론가(피터 브래드쇼 등)는 만점을 부여하며 "순수한 형식적 탁월함"을 칭찬하기도 하였다. 2015년 《가디언》은 이 영화를 '2010년대 최고의 영화 50선'에 포함시켰다.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 - 줄리안 톰슨 역
  •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 크리스탈 톰슨 역
  • 비데야 판스링감 - 창(전직 경찰) 역
  • 라타 퐁감 - 마이 역
  • 톰 버크 - 빌리 톰슨 역
  • 고든 브라운 - 고든 역

국내 개봉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4월 24일에 개봉하였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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