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은 전자통신과 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유래한 용어로, 연결 상태를 기준으로 구분되는 개념이다. 온라인은 시스템이나 장치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오프라인은 연결이 끊어져 있거나 네트워크에 접속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이 두 용어는 미국 연방 표준 1037C(Federal Standard 1037C)에 의해 정의되었다. 온라인은 "다른 장치의 직접 제어", "연결된 시스템의 직접 제어", "인간의 입력 없이 시스템에 의해 명령을 받아 즉각 사용할 수 있음", "시스템과 연결되어 운영되고 있음", "서비스에 기능적이고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 가운데 하나 이상을 만족하는 상태로 규정된다. 반면 오프라인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상태, 예를 들어 전원이 꺼져 있거나 연결이 차단된 상태를 가리킨다.
원래는 컴퓨터 주변기기가 중앙처리장치와 직접 연결되어 통제하에 있는 상태, 또는 통신 회선이 연결되어 사용 가능한 상태를 지칭하는 기술적 용어였으나, 이후 그 의미가 확장되어 인터넷과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한 활동(온라인)과 물리적 공간에서의 대면 활동(오프라인)을 구분하는 일상적인 개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 구분이 적용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영어 낱말을 그대로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온라인을 '직결식(直結式)', 오프라인을 '비직결식(非直結式)'으로 부른다. 일본에서는 한때 '직결(直結)'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었고 '회선접속(回線接續)'으로 바꾸어 부르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온라인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온라인을 '재선(在線)', 오프라인을 '이선(離線)' 또는 '하선(下線)'으로 부른다.
컴퓨터 시스템 측면에서 온라인 시스템은 중앙의 전자계산기에 각 지역의 말단 장치가 직접 연결되어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는 방식이며, 은행의 본점과 지점을 연결한 뱅킹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이다. 오프라인 시스템은 데이터를 일단 모아 일괄 처리하는 방식을 취하며, 고속 처리만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 사용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은 기술적 개념을 넘어 사회학 분야의 연구 대상이기도 하며,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상호 작용 방식과 사회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