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스페이스(Office Space)는 1999년 개봉한 미국의 풍자 코미디 영화로, 마이크 저지(Mike Judge)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1990년대 소프트웨어 회사의 전형적인 사무실 생활과 직장 문화를 풍자한 작품으로, 자신의 직장과 일에 염증을 느끼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론 리빙스턴, 제니퍼 애니스톤, 게리 콜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평범한 IT 직종 및 사무직 근무자들의 무기력한 삶을 동정적 시각에서 그려내며, 출시 당시에는 극장 흥행에 실패했으나 이후 비디오와 DVD 시장에서 컬트 클래식으로 재평가받았다. 사무실 칸막이 문화, 관료주의, 무의미한 업무(TPS 보고서) 등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유명하다.
한편, 일반 명사로서 "office space"는 '사무실 공간' 또는 '업무 공간'을 의미하며,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 프라이빗 오피스 등의 개념으로도 널리 사용된다.